우유값 인상, 바나나맛 우유 1300원
쇼핑/선물
우유값이 인상되는 것으로 되네요.
앞으로는 편의점에서 가장 인기있는 바나나맛 우유도 1300원으로 사먹어야겠습니다.
우유값 인상이 마무리되며 유제품 가격도 잇달아 오를 조짐입니다.
빙그레는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 우유'의 가격을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인상한다고 하는데요.우유값 인상 시기를 할인점의 경우는 9월 26일부터이고, 편의점의 경우 10월 1일부터입니다.
또 '요플레'(4개) 가격을 2500원에서 2700원으로 8.0%, '참 맛좋은 우유'(1000ml) 가격을 2330원에서 2500원으로 7.8% 인상합니다.
동원F&B는 지난 12일 '소와나무 생크림' 500ml 들이 제품가격을
기존 4380원에서 4800원으로 9.5% 인상한 바 있습니다.
덴마크 '토마스 미니 스트링 치즈' 가격도 4180원에서 5000원으로 19.6% 올렸습니다.
야쿠르트도 구체적인 명시를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대표 제품인 발효유 가격 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네요.
또한 주요 우유회사들도 흰 우유에 이어 유제품 가격을 올리는 방안을 기정사실화하고
시기만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우유값이 언젠가는 오를 것이라는 예고는 벌써부터 되온 바지만 육아 가정 등에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