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보험, 가족을 위한 간병보험 가입 추천!

아마도 올 초부터인가 TV, 신문, 블로거들의 포스팅에  '간병보험'에 대한 글이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대 흐름을 엿보는 대목으로 뉴스나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세월 흐름을 감 잡을 수 있습니다.

 

사실 노인성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최근에는 장기요양 등급 기준 완화로 신규 수요가 늘었다고 합니다.

 

부모님 보험으로 각광받고 있는 간병보험이 뭘까요....간병보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간병보험은 '간병 받는 보험'입니다.

간병보험이란 민간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할 때

간병비와 간병연금 등을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입니다.

 

감병보험의 보상기준은 1급에서 3급까지로 구분되는데요,

 다른 보험상품과 달리 정부의 판정기준에 의해 지정기관에서 상태를 확인 받으면

 보험회사는 특별한 반대 없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게 특징입니다.

 

 

등급 판정은 '건강이 매우 않좋다', '큰 병에 걸렸다' 등과 같은 주관적 개념이 아닌

'심신의 기능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도움(장기요양)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지표화한

장기요양인정점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 즉 '입고 먹고 착.탈의 및 목욕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태'라면

일단 '간병상태'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2. 간병비가 걱정될까봐 가입하는 보험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산출한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연간 진료비(2011기준)은 296만 5천원입니다.

이는 국민 1인당 평균의료비 93만 8천원의 약 3배에 이르는 금액입니다.

 

하물며 일반 진료비가 이 정도인데 간병비는 오죽하겠습니까? 만일 간병보험 없이 노후에 간병상태가 된다면

본인은 물론 자식을 포함한 가족에게까지 엄청난 자금압박을 주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런 점에서 착안해 개발된 상품이 간병보험입니다.

 

 

3. 간병보험은 간병하기 힘들어서 가입하는 보험입니다.

위에서 간병상태에 대해 언급한 바와 같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를 간병상태라고합니다.

예컨데 치매라든지, 반신 또는 전신마비 등의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고령화가 가속되면서 이런 간병이 필요한 환자는 점점 늘어날 추세입니다.

 

 

간병이 필요한 대표적인 질병인 치매 환자수를 살펴봐도

2006년 10만 5천여명에서 2011년에는 31만 2천명으로 무려 296.3% 급증했습니다.

같은 기간 치매로 지출된 총 진료비(건강보험+환자부담금)는 9994억 원으로 2006년 대비 487.4% 증가했습니다.

특히 최근 6년간 65세 이상 치매 노인환자는 3배 이상 증가해 전체 의료이용량의 증가는

65세 이상 노인의 의료이용량 증가에 의한 것으로 추정될 정도입니다.

 

문제는 간병상태의 환자 옆에는 한시도 빠짐없이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먹을 때도, 이동할 때도 심지어는 대소변을 볼 때도 말입니다.

이런 무거운 짐을 가족에게 지워주기 싫은 부모나, 지기 싫은 자식들이 가입하는 보험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실제로 든 병원비보다 간병비가 더 무섭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오래 산다는 게 축복이 아닌 재앙이라고까지 표현되는 현 시점에서

'나는 질병에 걸리지 않을거야'라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본인은 몰라도 가족까지 고통 받을 것을 생각한다면,

간병보험은 반드시 필요한 미래형 보험상품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본 포스팅 상사이 이미지를 보세요. 끔찍하지 않나요? 이거야말로 인생말로의 죄악입니다.

지금 당장 부모님보험으로 좋은 간병보험을 생각해보시고, 내일 당장 가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