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선택제 공무원 등 1만7000명 뽑는다.

 

오랜만에 포스팅하게 되네요.

 

그러면서 올리는 포스팅은  정부가 내년부터 2017년까지 시간선택제 공무원(7급 이하 일반직)과 교사, 공공기관 직원 1만7000여명을 신규로 채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시간선택제란?

근무 일자나 근무 시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말합니다.

4대보험, 복지후생 등 정규직과 동일한 대우를 받으면서 근무시간만 풀타임이 아닌 내가 일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말합니다. 예를들어 주부인 경우 가사일을 마친 후 선택시간제를 한다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하기를 원한다면 그 시간만큼 일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가 공무원과 교사는 2014년 3%, 2015년 4%, 2016년 5%, 2017년 6%로 점차 확대됩니다.

지방 공무원은 2014년 3%, 2015년 5%, 2016년 7%, 2017년 9%로 늘려나갈 계획인데요.

이렇게 해서 매년 증가하는 정원의 20%를 시간선택제 공무원.교사로 채용할 방침입니다.

 

이렇게 하면 2017년까지 공무원 4000명, 교사 3500명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근로 시간에 따른 급여의 차이만 다를 뿐 연금이나 승진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한편, 공공 기관은 경력 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2017년까지 9000명을 신규 채용하도록 할 계획이고,

2014년 3%, 2015년 5%, 2016년 7%, 2017년 10%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암튼 이 시간선택제 근무가 무리없고 차등을 받지 않는다면 이것 또한 새로운 직장 문화가 될 것같고

따라서 가정을 보살피면서 직장을 찾으시는 주부님들의 기대가 되는 제도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