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보험약관 변경 전 가입이 보험료 절약법!

 

오늘의 보험 관련 포스팅은 보험료 보험약관 변경 전 가입이 보험료 절약법 이라는 점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요즘 보험료 인상과 보험약관 변경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더하여 이익이 안되는 보험은 종료하려는 움직임도 엿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보험회사라는 게 이익을 보자고 있는 거이긴 하지만 사람의 질병을 볼모로 한다는것에 대해서는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정 상품이기는 하지만 탤런트 이순재씨의 광고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입을 할 수 있다!", "나 헛튼 소리하는 사람 아니다!"고 하는 보험광고 말이죠! 아마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것 같습니다.

무진단, 무심사보험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얄밉게도 실제로는 가입시에 너무 많은 내용을 묻고 너무 따지는 것이 바로 보험입니다.

 

 

묻고 따지는 내용 때문에 가입을 하고 싶어도 가입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나이, 키, 몸무게는 기본이고 최근에 약을 먹었는지 과거에 수술을 했는지, 지금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해외 여행을 나갈 계획이 있는지, 자동차는 운전을 하시는지, 음주는 하는지, 담배는 피우는지, 이미 가입한 보험은 있는지 등등 별의 별 질문을 다 합니다.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다고 했는데 묻거나 따져서 보험을 회피한다면 이는 다른 보험과 달리 위법입니다.

 

 

이 모든 것이 보험가입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기는 하지만 보험회사도 영리를 추구하는 회사다 보니 보험사고가 날 확률이 높은 가입자는 받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보험은 원하면 무조건 가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보험회사의 승낙을 받아야 하는 차원으로 보자면 칼자루는 보험회사가 쥐고 있는 셈이죠. 지금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암으로 치료받은 이력이 있거나, 술.담배를 과다 섭취하거나 하는 사항들은 모두 사고발생을 높게 하는 원인으로 받아들여 집니다.

 

 

반면 이런 조건에 해당되기 전에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가장 유리합니다. 아프기 전에.... 최대한 젊을 때.... 가입을 해야 보장내용도 폭 넓고 보험료도 저렴하게 가입을 할 수 있죠. 꼭 가입을 해야 하는 보험의 경우에는 반드시 고려를 해야 할 사항이기도 합니다.

의료실비보험은 아프거나 다쳤을 때 치료비를 지급하는 보험이다 보니 조금만 이상징후가 보이면 보험회사의 심사를 받거나 가입이 제한됩니다. 암보험도 간질환, 폐질환 등이 관찰되면 가입제한을 받게 됩니다.

 

 

30대 후반에서 40대에 해당되는 분들 중에는 아직까지 의료실비보험이나 암보험, 종신보험 등에 가입하지 않은 분이 의외로 많이 계십니다. 문제는 이런 분들이 보험회사에서 심사를 하는 기준에 점점 가까워 지고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나이라는 겁니다.

보험은 꾸준하게 "가입을 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서 아프거나 다친 사람들을 보면 "갑자기" 가입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의료실비보험, 암보험, 종신보험, 연금보험 등 살면서 꼭 필요한 보험만큼은 꼭! 보험회사의 심사나 제한에 걸리지 않을 때 가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보험료 보험약관 변경 전 가입이 보험료 절약법, 그게 바로 유리하게 보험가입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