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잘하는법,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잘하는법!

오늘의 포스팅은 연말정산 잘하는법으로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잘하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홈페이지(www.yesone.go.kr)를 개통되었습니다.

 

따라서 2013년분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위한 근로자들의 손길도 분주해졌습니다. 연말정산 세법이 복잡한 만큼 근로자들로서도 연말정산 잘하는법을 익히기 쉽지 않은 내용이 많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꼼꼼하게 공제 항목 및 자신의 적용 여부를 살피면 그만큼 '13월의 월급'을 더 받을 수 있는데요, 오늘 다룰 연말정산 소득공제 분야에서 연말정산 소득공제의 기준이 되는 소득과 소득공제의 차이점과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잘하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연말정산 잘하는법!


 

연말정산 소득공제의 기준이 되는 소득과 소득금액은 같을까요? 다를까요? 이 두가지는 분명히 다릅니다. 전문가들은 이부분에 대해서 근로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것으로 우선 기본공제 대상자의 요건인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라는 항목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는 배우자나 부양가족의 소득금액이 100만원이하여야 연말정산 시 기본공제 대상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득금액과 소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소득은 보통 세전 수입, 즉 매출이나 총급여를 의미하며, 반면 연말정산시 적용하는 소득금액은 소득에서 필요경비 등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아내의 총 급여가 500만원이면 이 금액에 해당하는 근로소득공제율(80%)을 적용하면 소득금액은 100만원이 되므로 연말정산 소득공제에 기본공제 대상이 됩니다.

 

 

 

 

사업을 하는 부친의 매출이 1천만원이라도 필요 경비가 900만원이 넘으면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라서 역시 기본공제 대상이 됩니다.

 

비과세 및 분리과세 소득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이들 소득은 100만원이 넘어도 종합소득 금액에 합산되지 않으므로 기본공제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부친이 벼농사로 연소득 100만원을 넘었어도 '작물재배업 농업소득'은 비과세임 만큼 기본공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성인자녀가 일용직으로 연소득이 100만원을 넘어도 일용근로소득은 분리과세 소득이므로 연말정산 소득공제에 기본공제 대상이 됩니다.

 

비과세나 분리과세소득에는 일정 규모의 농가 부업 소득, 연간 2천만원 이하의 이자 및 배당 소득, 연간 1천 200만원 이하의 사적연금, 복권당첨 소득으로 분리과세되는 소득, 연간 300만원 이하의 기타소득 등도 포함됩니다.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잘하는법!


 

맞벌이 부부 전략이 환급 좌우 맞벌이 부부는 누가 지출하느냐에 따라 연말정산의 수혜여부가 엇갈릴 수 있습니다. 부부의 급여 차가 많으면 급여가 많은 사람이 부양가족 공제 등을 몰아서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만큼 과표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반면 급여 차이가 적은 경우에는 과세 표준이 최대한 동일하게 되도록 공제금액을 분배하는게 유리합니다.

 

또 기본공제를 받는 사람이 교육비, 의료비, 보험료, 신용카드공제 등 특별공제를 받는 것이 원칙인 만큼 기본공제를 받을 사람이 이를 지출해야 소득공제가 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의료비는 총급여의 3%를 초과해야, 신용카드는 총 급여의 25% 이상을 사용해야 공제가 가능한 만큼 부부 중 어느 한 쪽이 지출한 금액이 위 요건에 미달하면 공제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한쪽으로 몰아서 부부 중 한 사람이 지출해야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보험료 공제는 본인이 계약자이면서 피보험자로 돼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남편 명의로 가입한 종신보험이 연간 100만원 이상이면 다른 보장성 보험은 아내 명의로 가입하는 것도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잘하는법 중 한 방법입니다.

 

 

 

 

형제.자매의 교육비 연말정산 소득공제!


 

동생·처제 등록금도 교육비 공제 가능 본인이나 배우자의 직계존속이 따로 살고 있는 경우에도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면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70세를 넘으면 경로우대자공제 100만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나 배우자의 형제자매도 기본공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며, 이들의 대학교육비를 부담한 경우에는 900만원을 한도로 교육비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초·중·고교생의 경우 한도는 300만원입니다.

 

 

 

 

암이나 중풍, 만성신부전증 등 항시 치료를 받아야하는 중증환자는 세법상 장애인 소득공제에 해당합니다. 병원에서 '장애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장애인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들이 가입한 금융상품에 대해서도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가능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금저축과 보장성보험이 대표적이자만 1년이상 사업을 한 개인이나 법인 대표는 소기업·소상공인 소득공제, 주택청약종합저축 등도 각각 300만원, 48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