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 꿈의 자동차, 1리터로 111.1km 주행!

오늘의 포스팅은 제 카테고리와 딱 맞는 교통과 환경 두마리를 다 잡는 글입니다.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글인데요, 꿈의 자동차로 불리워지는 폭스바겐사의 주유 1리터로 111.1km 주행하는 'XL1'을 국내에 공개한다는 소식입니다.

 

교통과 환경을 두루 만족케하는 자동차임엔 틀림없는데....어찌 마음이 불편해지네요. 왜냐하면 제 차는 15년 째 타고 있고 운행에 지장을 받지 않으니....셈이 나는 게 아닌지...?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0일 서울시 광화문 일민회관 앞 광장에서 1리터 주유로 최대 111.1km를 주행하는 'XL1'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는군요. 

 

 

 

 

폭스바겐은 세계최고 연비의 친환경 차 개발을 목표로 해서 '1리터의 차'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었습니다.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XL1'은 양산형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입니다.

 

'XL1'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 소재의 모노코코 구조를 통해 최적의 공기역학(cd 0.189)과 경량화(795kg)을 실현했습니다.

 

 

 

 

'XL1'은 48마력 2기통 TDI 엔진과 27마력 전기모터,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DSG 변속기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드리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배기가스 배출없이 100% 전기모드로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단 1리터의 연료만으로 최대 111.1km를 주행할 수 있다니 환경에도 좋을 것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기대해봅니다.

 

 

 

 

'XL1'은 유럽시장에서 연내 시판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인천,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를 선보이는 로드쇼를 개최합니다.

 

또한 폭스바겐 공식 페이스북 팬 페이지 상에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가져볼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