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이자는 신용등급 관리가 주택담보보다 우선?

오늘의 대출과 금리 편에서는 요즘 소비자나 은행이 선호하는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지는 모순으로

주택담보보다 신용등급을 중요시하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택을 담보로 하여 대출을 내주는 제도이고

주택 공시가격의 50%만 대출해주고 120%를 근저당을 잡습니다.

그러므로 은행입장에서는 원리금을 떼일 염려가 없는 담보좋은 대출입니다.

 

 

 

 

 

저도 그런 대출을 몇차례 받은 바 있어서 주택이라는 것에 감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신용등급 관리를 잘해서 신용등급이 1등급이었기 때문에

좋은 금리로 잘 이용했고 금년 5월이면 모두 변재가 끝난답니다.

 

대출은 요긴할 때 은행에서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하여 돈을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주택을 담보하였음에도 신용등급 관리를 잘못하면 금리는 올라갑니다.

이건 잘모르는 제가 봐도 잘못된 방법이라고 생각돼어 따져보겠습니다.

 

 

 

 

 

 

 

은행에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신용등급 관리에 따른 금리를 살펴보면....

우량 신용등급인 경우는 일시상환방식으로 4% 초반정도이고,

비우량 등급인 경우는 6.8% 정도 나옵니다.

 

예를 들어 2억원 짜리 주택을 담보로 1억을 대출 받았다면,

1년 이자가 신용 1~3등급의 경우 406만원, 7~10등급은 680만원으로

274만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주택이라는 담보가 충분한데도 신용등급이 낮다는 이유로

가산 금리를 물리는 건 회포라고 보이는 대목입니다.

 

은행입장에서는 집값이 폭락하면 원리금을 회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변명하는데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떼였다는 소리는 들어보질 못한 것 같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이자는 꼬박꼬박 1원 한 장도 남김없이 다빼가면서 나원 참!!!

 

 

 

 

 

 

마치면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는 신용등급을 적용하질 안했었는데,

신용등급을 주택담보대출에 적용하여 가산금리를 부담시키면

소비자는 이중부담을 안게되는 것이라서 매우 불공정하네요.

 

뭔가 정부의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으로 돌리는 제도에 한 항목으로 접수가 돼서

국민이 겪는 애로를 수정하도록 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