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재테크, 은퇴 후 살아가는 법

오늘의 재테크 정보는 시니어 재테크로 은퇴 후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시장의 화두는 은퇴후 노후자금 마련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자식들이 부모 모시기를 기피하면서도, 국가나 사회가 책임져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제 편의점 찾는 젊은 이들과의 대화에서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자식 키워 뭐하나?" 라고 한탄할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자기 여생을 위해

노후자금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말이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당신은 너무 나태한 생각의 소유자이십니다.

당장 당신 자식과 이야기 나눠 보세요. 부모 앞에서는 효도니 뭐니 하겠지만....

제 자식 낳고 나면 상황이 확 바뀐다는 미래 세상을 내다볼 줄 알아야 합니다.

 

해서 시니어 재테크를 들고나와 포스팅을 하려면 제 자신도 준비가 돼있어야 하는데....

저는 제가 세상을 뜨면 어느 정도 아내 몫까지 넘겨 줄 준비를 마친 상태랍니다.

 

 

 

 

 

 

시니어 재테크, 은퇴 후 살아가는 법

 

노후생활비 수준을 누가 물었을 때 필요한 금액을 대답하는 사람은 은퇴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고 은퇴 전인 사람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돼있기 때문에 답하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마음의 준비도 안됐지만 노후라는 게 자기와는 상관 없는 것 같은 생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은퇴 후의 삶은 '매일 살아가는 기술'로 평가 됩니다.

은퇴 전까지는 부를 쌓아오기만 했다면 노후에는 이를 활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은퇴자 김씨의 경우 국민연금 원 50만원, 퇴직연금 20만원, 개인연금 30만원 정도가 나오는데,

노후생활비는 당장 200만원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추가로 필요한 100만원은 쌓아놓은 자산을 활용해 마련하는 길 외엔 뾰죽한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축적된 자산을 사용해서 죽을 때 장례비만 남기고 죽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은퇴'일 것입니다.

 

결국 은퇴 후 살아가는 노후 생활비는 축적된 자산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쓸 수 있냐를 가늠하는 척도인 '연비'가 관건입니다. 이를 위해선 소비를 줄이는 전략이 가장 먼저입니다.

 

충분한 자산이 없을 때는 인적 자산, 즉 일을 함으로서 소득기간을 늘려야 하고, 부동산만 있는 사람은 자산을 줄이거나,

역모기지, 주택연금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연금 외에 금융자산으로 생활비를 조달하고자 한다면 운용과 인출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상품을 무엇으로 하느냐가 바로 노후 생활비를 결적하기 때문입니다.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는 매월 특정한 일자에 특정 기초자산(주로 주식)이 정해진 조건이 충족하면

정기적으로 수익금을 지급합니다.

 

적은 생활비가 필요한 사람은 원금을 지키는 주가연계증권으로, 소득공백이 크다면 비보장형 상품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면, 자문형 ELS랩을 이용해 일임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확정적으로 이자지급을 선호한다면 채권을 고려해 보시기를 조언드려봅니다.

나라에서 발급하는 채권부터 신용등급 AAA부터 선택이 다양합니다.

다양한 만기, 다양한 채권 포트폴리오로 월마다 원하는 만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 100세 시대는 인플레이션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물가 움직임에 따라 원금도 움직이는 생활비 플랜이 필요하다면 정부가 발행하는 물가연동국고채를

활용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올해 발행물까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원금상승분의 비과세 혜택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끝으로 펀드 투자에 익숙하다면 펀드를 활용한 생활비 플랜을 추천해봅니다.

원하는 펀드로 적정수익률을 추구하면서 투자된 자금을 연금형태로 정기적으로 지급해주는 시비스를 활용하면

맞춤형 연금플랜을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