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침구관리 하는 방법으로 가족건강을 지키세요.

오늘의 생활정보는 봄철 침구관리 하는 방법입니다.

 

봄이 되면서 각 가정에는 대청소가 이뤄지면서 겨우내 집먼지를 털어내는 일과 유리창 닦는 일이 벌어집니다.

특히 우리가 매일 살갗을 보호하고 덮는 이부자리는 우리 피부 각질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의 청소는 봄철 침구관리의 필수입니다.

 

또한 중국으로부터 날아온 미세먼지와 황사, 또 조금있으면 닥칠 꽃가루 등 유해물질이 늘어나는 봄철....

이런 간절기의 실내 위생관리는 더욱 필수라 하겠습니다.

 

해서 오늘의 주제를 봄철 침구관리 하는 방법 으로 정해서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침실의 위생적 특성!

 

우리의 일상 중 1/3이 머무는 침실...

 

여기에는 이불과 매트리스 등 침구류와 매일 살을 맞대고 비비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침, 땀, 비듬, 각질 등과 집먼지, 진드기 등의 사체, 배설물 등으로 오염돼있습니다.

 

이러한 집먼지와 진드기 사체, 배설물 등에 의해 아토피, 비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봄철 침구관리 하는 방법!

 

우리의 몸은 수면 상태에서 많은 땀을 배출합니다.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을 뒤집어서 10여분 정도 말리는 게 좋습니다.

 

특히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이불을 세게 털어 각질과 비듬. 집먼지. 진드기 사체나 배설물 등을 털어주고

햇볕에 30분 정도 말려 일과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구류 세탁하는 방법!

 

침구류 세탁 시 물의 온도는 최소 55도 이상이어야 이불 속까지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습니다.

세탁 후에도 이불을 완전히 건조시킨 후에는 막대기 등으로 충분히 두드리고 먼지를 털어야 더욱 깔끔해집니다.

 

잦은 세탁이 힘들다면 3개월에 한 번씩 침구의 좌우 방향을 바꿔주고

6개월에 한 번씩 아래 위를 뒤집어주면 좋습니다.

 

 

 

 

 

 

침구류 소재별 관리법!

 

이불은 소재에 따라 그 관리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소재 확인이 필요합니다.

 

양모 이불과 거위털 이불은 드라이크리닝 및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물건을 올려 놓으면 손상이 되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오리털 이불은 자주 세탁하면 손상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1년에 1~2회 정도 세탁을 권장하며,

극세사 소재는 이불을 턴 다음 뒤집어서 개어 놓으면 진드기 발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지금까지 봄철 침구관리 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위생적이고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침구관리....

요즘에 시장을 가보면 침구용 진공청소기 등 다양한 청소도구들이 보이더군요.

 

세탁, 건조 등을 할 수 없다면 이런 침구용 진공청소기를 이용해서라도

가족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