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종합과세 절세방법 중 비과세 상품 활용법을 주시하자!

오늘의 절세 편에서는 금융종합과세 절세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몇가지 방법 중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비과세 및 분리과세 방법이 있는데 이를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노후에 연금과 금융자산의 이자소득으로 살아갈 계획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저금리시대에는 부담이 커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니 정년퇴임하여 주택 임대사업 하려는 사람들에게 금융종합과세가 큰 관심거리 중 하나입니다.

해서, 금융종합과세란 무엇이고, 금융종합과세 절세방법에는 어떤 것 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금융소득종합과세란?

 

금융소득종합과세란 금융소득에 포함되는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이 일정금액 이상이

넘어가는 경우(2013년부터 2,000만원 상한선)....

 

넘어가는 금액에 대해서는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여,

누진 세율을 적용하여 세금을 적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자소득, 배당소득이란?

 

이자소득은 말그대로 예금했을 때 받게 되는 은행이자 또는

증권이나 채권의 매매차익이나 수익률 같은 이자수익을 말합니다.

 

배당소득은 주식을 보유한 만큼 받게 되는 배당이나, 주가연계증권, 펀드 등의 수익배당금을 말합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의 과세구분!

 

 과세표준

 소득세율

 1,200만원 이하

 6%

 4,600만원 이하

 15%

 8,800만원 이하

 24%

 3억원 이하

 35%

 3억원 초과

 38%

 

 

 

 

 

 

금융종합과세 절세방법!

 

◇ 금융자산 분산법

금융소득이 한 개인에게 집중되면 당연히 종합과세가 될 확률도 높아지고, 그에 따른 누진세도 더 많이 내게 됩니다.

이에 따라 자신의 금융소득을 가족들에게 분산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현행 세법상 증여세는 증여재산에서 증여재산공제를 차감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부과하게 돼 있습니다.

증여재산공제는 배우자는 6억원까지, 자녀는 3천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예금을 분산하여 가입 하는법

이자소득은 실제 이자를 받은 때를 기준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즉 통장에 이자가 찍히는 시점입니다.

그러므로 이자 수령 방법을 월별, 또는 분기별로 조정하여 받는다면 해당연도 금융소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예 예금 가입 시 한꺼번에 목돈을 넣는 대신, 시기를 나누어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과세 및 분리과세 상품 활용법

가장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비과세 및 분리과세 상품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비과세 상품은 10년 이상의 저축성 보험입니다.

 

그 외 브라질 채권이나, 물가연동국채, 생계형저축, 세금우대저축 또한 효율적인 절세 상품으로 꼽힙니다.

 

세금우대 금융상품인 경우 본인, 배우자, 자녀 등의 명의로 하나씩 가입하여

절세 혜택을 최대한 많이 받는다면 더욱 좋습니다.

 

또한 자신의 전년도 소득구간을 점검해두었다가, 올해 변동하는 부분을 염두에 두고

종합소득에 따른 소득공제혜택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최대 연 4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보험은 그래서 더욱 필수로 갖고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