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대출 방법별 금리 비교 해보기

오늘의 대출정보는 전세자금대출 방법별 금리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가장 큰 도시 이면서 고충지수가 가장 높은 서울....

서울은 전세란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리더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가격이 매매가격만큼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일반 시민들에게는 직접적인 주택구매나 매월 들어가는 월세가 아닌 전세가 인기입니다.

 

주택매매가 폭락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스러운 월세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해서, 전세자금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데 대출기관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 국민주택기금의 전세자금 대출 상품!

 

전세대출상품으로는 그 첫 번째로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국민주택기금으을 기반으로 한 전세자금대출이 있습니다.

 

흔히들 1금융권(시중, 지방, 특수은행과 농협중앙회의 신용사업부문, 수협중앙회)이라고 말하는 시중은행들이 주택기금의 상품을 취급 대행하고 있으며 매우 저렴한 금리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리를 알아보면, 작년 말 기준하여 기준 3.3%이며 전세자금의 70% 한도 내에서 최고 8천만원, 수도권은 1억원까지도 가능합니다.

 

다만 전 세대원이 유주택자이면 안되며, 주택면적도 전용면적기준 85평방미터 이하 주택, 부부합산 소득 5천만원(결혼 5년 이하 신혼부부 5천5백만원)이하만 가능합니다.

 

 

 

 

 

 

대출기간은 대출일로부터 2년까지는 거치로 이자만 낼 수 있고 최장 3회 연장할 수 있습니다. 기한연장은 최초대출금의 20%를 상환하거나, 연 0.25% 가산금리로 연장할 수 있습니다.

 

취급기관은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SC은행, 농협은행 등에서 하며,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확정일자 받은 임대계약서와 전세보증금의 5% 이상 납입한 영수증, 자영업자인 경우 사업자등록증명원을 지참해 방문하면 됩니다.

 

대출 시점은 신청 받은 후 서류심사기간은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되며 대출승인이 떨어지면 전세 입주날짜에 맞춰 임대인통장으로 입금됩니다.

 



   

 




■ 시중은행 전세자금대출 상품!

 

두번째로 알아볼 수 있는 전세자금대출 방법은 시주은행 상품입니다.

 

보통 금리는 4%(한국주택금융공사 2013.7.5일 기준 평균 4.4%)대 정도이며, 소득과 부채, 각 은행에 따라 한도가 발생합니다.

 

주택면적이나 유주택, 소득금액이 많은 이 중 신용이 좋고소득이나 부채가 없는 사람들이 이용해 볼 만한 상품입니다.

 

은행지점마다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다르게 내놓고 있기 때문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보험회사 전세자금대출 상품!

 

다음으로는 보험회사 전세자금대출 상품입니다.

 

소득 증빙이 어려운 이들, 예를 들어 4대 보험 미가입 직장인, 일용직 근로자, 프리랜서 자영업자들이나 전업주부, 무직자, 기존에 채무가 많은 사람의 경우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금리는 보통 연 5%대 정도로 소득에 관계없이 전세자금의 최대 80%까지 가능합니다. 신청이나 자세한 상담은 각 보험사에 전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사항은, 전세입주를 앞두고 집을 알아보는 이들이 간혹 전세금이 저렴하다고 융자가 많은 집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명 깡통전세로 넘어갈 수 있기에 계약 전 신중히 생각해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