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연금전략 함께 하는 방법
오늘의 연금 편에서는 맞벌이 부부 연금전략 함께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급증함에 발맞춰 각 금융사들이 부부가 염금을 함께 가입하고 관리하는 부부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부부의 경우 소득공제 혜택을 위해 연금을 활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소득공제 혜택보다 실질적인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 활용법을 아는 부부는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삼성생명에 연금보험을 가입해 있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납입해서 노후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해서 효율적으로 맞벌이 부부 연금전략 함께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맞벌이 부부 연금전략 함께 하는 방법!
◇ 연금전략은 함께, 연금보험은 따로따로!
맞벌이 부부의 경우 은퇴준비를 포함해 가계는 하나로 합쳐서 관리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부부의 소득이 합쳐지면 저축액이 커져 빠른 시간 내에 목돈을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금의 경우에는 함께 상의해 결정하되 각각의 명의로 하나씩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은퇴 후에도 맞벌이 부부의 소득 수준을 유지하려면 노후자금 역시 함께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특히 작년까지만 해도 연 400만원 소득공제 혜택이 있었던 연금저축보험을 활용해
연봉이 높은 한 배우자에게로 몰아서 가입하는 것이 효과적인 재테크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세액공제로 바뀌면서 소득공제 혜택이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년까지 일할 가능성이 큰 남편은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보험으로 육아 등의 문제로
중간에 퇴사할 가능성이 크거나 전업주부의 경우 10년 유지시 비과세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으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보험료는 소득의 10~15% 수준!
보험료는 월소득의 10~15% 수준으로 갑작스러운 실직에도 보험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설정해야 합니다.
보험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에는 그동안 받은 세액공제 금액과 운용수익에 대한 기타 소득세를 모두 납부해야 합니다.
같은 이유로 육아 등의 이유로 퇴사할 경우에도 연금은 10년 이상 유지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10년 이내 퇴사하면 수령이 불가능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또한 국민연금 추가납입 제도나 개인형 퇴직연금으로 10년을 유지해, 노후에 연금 3층탑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 연금 수령시기는 부부가 다르게!
연금 수령 시기 또한 부부가 함께 생애주기에 맞춰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노후에 개시되도록 설정한 연금 수령 시기는 부부의 상황에 맞춰 정하는 것이 좋은데, 일반적으로 여성의 수명이 길기 때문에 남편의 연금은 노후 생활의 초기에 개시되도록 하고, 아내의 연금은 노후 생활의 후반에 개시되도록 하면 됩니다.
또 여유가 있어 연금을 2개 이상 가입한 경우에는 45세부터 연금을 개시하도록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배우자 중 1명이 육아 등 문제로 퇴사할 경우 일찍 수령하는 연금 수령액이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부부 연금형' 확인하기!
연금 상품의 수령 방법은 다양하지만 부부 가입자에게는 '부부 연금형'이 좋습니다.
부부 연금형은 가입자가 사망할 시 가입자에게 돌아갈 연금을 배우자가 전액 받게 되는 방식입니다.
개인 연금형보다 보험금 수령액은 다소 감소하지만 혼자 남게 될 배우자를 고려한다면 추천할 만한 방식입니다.
상품 종류에 따라 가입시에만 부부 연금형을 선택하도록 한 보험사도 잇고, 가입 후 수령 방식을 바꿀 수 있는 회사도 있으니 가입할 때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 마치면서!
지금까지 맞벌이 부부 연금전략 함께하는 방식을 알아봤습니다.
부부가 죽을 때까지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 수명이 길기 때문에 아내에 대한 연금은 반드시 수령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 남편이 사망했을 때 아내에게 얼마간의 연금이 돌아가게 하는 연금을 선택한다면 더욱 좋겠네요.
삼성생명의 연금보험에서 그 답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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