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에 좋은 개인연금보험의 요점!
오늘의 연금 정보 편에서는 노후준비에 좋은 개인연금보험의 요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2010년 전체 인구 중 10.9% 수준이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2020년 15.7%, 2040년 32.3%로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측합니다.
지금도 고령화로 사회가 어지럽고 가정이 파탄나서 노숙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미래의 고령화 사회를 예측해보니 암담하네요.
그때가 되면 국민 10명 중 3명은 노인인 초고령화가 다가오고 있는 셈이네요.
■ 노후 준비의 현실!
하지만 노후를 미리 대비한 사람은 문제될 것이 없거나, 조금만 수입이 생기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정말 암담하기 그지 없다는 말이 다가옵니다.
그런데요, 노후를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2년 65세 이상 국민이 수령하는 월평균 연금액은 남자 54만원, 여자 20만원에 불과해
노후 대비가 턱 없이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2011년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48.6%로 OECD회원국 중 1위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은퇴 후에도 적지 않은 돈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60대 은퇴 부부가 중산층 이상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적정 생활비는
월 258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 노후준비 방법 - 연금보험
따라서 조금이라도 이른 나이에 은퇴이후 삶을 준비를 차근차근 해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노후 준비 방법 중 하나로 '연금보험'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은퇴 후에도 매월 일정한 수입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노후월급통장'이기 때문입니다.
연금보험을 통한 노후 보장 성공을 위한 열쇠는 소득대체율(은퇴 전 평균 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 비율)을
적정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있습니다.
OECD는 노후에도 은퇴 전 평균 소득 70%가량은 연금으로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소득대체율은 50% 수준에 불과합니다.
특히 개인 연금 등 사적연금을 통한 소득대체율은 21.2%에 머물러 있습니다.
■ 개인연금보험 가입조건!
따라서 개인연금을 활용해 부족한 소득대체율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개인연금보험은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1인당 가입한도에 제한이 없어
노후를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세가 비과세 되는 것도 장점입니다.
■ 개인연금보험의 요점!
개인연금은 하루라도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후 준비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연복리로 운용되는 연금보험 특성상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거치에 따라 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연금현'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끝으로 연금 수령 방식은 '부부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부부형은 최초 가입자가 연금을 수령하다가 사망하게 되면 남은 배우자가 기존 연금 중 일정액을 받는 방식입니다.
여성 평균 기대수명은 남성보다 6~7년 더 긴데, 대부분 가정에서 남성이 2~3년 연상인 점을 고려하면
여성은 남편 사망 후에도 10년 정도를 홀로 지내야 합니다.
이때 부부형 연금보험은 남겨진 아내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