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아끼는 방법

오늘의 포스팅은 보험료 아끼는 방법을 올려드립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85.8%(2014년 말 기준)가 생명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통계가 있네요가입건수는 가구당 평균 4건.... 지출하는 월 보험료도 만만치 않은 수치입니다.


우리나라 가구소득에서 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평균 11~13%에 달하는데요. 월 300만원 소득이 있는 가구라면 보험료로 30만원을 지출한다는 뜻이 됩니다. 


핵심 보장은 놓치지 않고 보험료 아끼는 방법이있는데요, 아시는분들은 패스하시기 바랍니다. 





보험료 아끼는 방법


@ 온라인으로 가입하기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을 비롯해 KDB다이렉트,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이 온라인보험 상품을 판매 중입니다. 최근에는 알리안츠생명, KB생명이 온라인보험 신상품을 앞 다퉈 출시했죠. 


온라인보험은 높은 만족도와 합리적인 보험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출범 후 현재까지 보험 관련 민원이 단 한건도 없으며 13회차 유지율도 95% 이상입니다. 유지율은 최초 체결된 보험계약이 일정기간 경과 후에도 유지되는 비율을 말합니다. 


보험료는 정기·종신보험은 대면 채널 대비 20~30%, 연금 및 연금저축보험은 3~6% 정도 저렴합니다. 설계사 수수료나 점포운영비 등이 없고 주계약 위주의 간단한 상품으로 구성됐기 때문입니다. 


주의할 점은 온라인보험과 다이렉트보험 등이 혼재돼 있기 때문에 사업비와 수수료율이 적은 온라인보험 전용 상품인지 확인하고 가입해야 합니다. 온라인보험 전용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생보사는 교보라이프플래닛, KDB다이렉트, 미래에셋온라인보험, 알리안츠생명 올라잇(AllRight) 등이 있습니다. 






@ 정기보험으로 갈아타기 


불의의 사고로 인한 경제적인 위기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이 많죠. 그러나 긴 납입기간과 비싼 보험료 부담으로 중도에 해지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종신보험의 비싼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대안이 정기보험입니다. 정기보험은 피보험자의 경제활동기 조기사망에 집중 대비해 보험료가 합리적입니다. 


보장금액을 낮춰 종신보험에 가입하고 아낀 보험료로 정기보험을 가입하는 것도 보장은 넓게, 보험료 아끼는 방법입니다. 






@ 철저한 건강관리 


정기·종신·건강보험 등 보장성 보험 가입 시 가입자가 건강하면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의 경우 온라인 정기보험도 비흡연, 혈압과 체격이 정상범위인 우량체를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라이프플래닛은 정기·종신보험 가입자가 비흡연자면 최대 18%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암보험, 빨리 가입하기 


암보험은 가입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암 발생 위험률이 증가해 보험료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20~30대에 일찍이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가입 시 갱신형은 가입 시점의 보험료는 저렴한 편이지만 나이와 병력에 따라서 보험료가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비갱신형으로 가입할 경우 초기 보험료가 부담될 수 있으나 보장금액을 조금 낮추고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면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