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 활용법으로 노후준비 해불까?

오늘의포스팅은 노후준비로 종신보험 활용법을 올려드립니다.


은퇴 시기가 앞당겨지고 평균수명 증가로 노후생활이 길어지면서 합리적인 은퇴 설계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제성장률과 금리가 높았던 과거에는 자산 축적에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IMF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지나면서 은퇴자금이 반 토막 나거나 더 이상 불어나지 않아 힘든 노후생활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이후 '은퇴까지 얼마나 많은 돈을 모을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은퇴 후 지속적인 소득을 유지할 수 있을까'로 관심이 바뀌었습니다. 


은퇴 시기를 먼저 결정하고 여기에 필요한 생활비를 계속 확보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이 맞춰진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연금과 퇴직연금이 은퇴 설계 중심에 서고 개인연금이 부족 부분을 메우게 됐습니다. 


여기에 주택연금까지 대안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요즘 같은 세상엔 충분한 노후자금을 마련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 됐습니다. 


추가자금이 필요한데,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종신보험 활용법도 좋은 방안입니다. 


죽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선입견과 달리 종신보험 기능과 종신보험 활용법은 다양하고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사망보험금과 중대질병(CI), 장해, 재해, 입원비, 수술비, 실손의료비 등을 준비하는 1세대 종신보험, 


중대질병에 걸렸을 때 납입을 면제해 주기도 하고 원하는 시점에 연금 전환이나 투자형으로 전환이 가능한 2세대 종신보험, 


더 나아가 은퇴 후 생활비나 의료비를 보장해 주는 3세대 종신보험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죽어서 가족 경제생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은퇴 후 본인이 겪게 되는 노후 의료비 문제를 보완해 주고 부족한 생활비에 보탬을 주는 것입니다. 





변액종신보험 변신은 특히 더 눈길을 끕니다. 


변액보험은 저금리 상황에서 더 나은 수익 확보로 적립금이나 사망보험금 크기를 키울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수익률이 높으면 좋겠지만 문제는 수익률이 낮을 때입니다. 




변액종신보험은 수익률과 관계없이 가입한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는 안전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원금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에 손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연금으로 전환해 활용하려 해도 낸 돈에 못 미치면 선뜻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근 변액종신보험은 이런 아쉬움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일정 시점을 정해 그때까지 유지했을 때 수익률이 높으면 더 높은 적립금이나 사망보험금을 쌓아주고..., 


수익률이 낮아도 예정이율로 적립된 금액을 보증해 생활자금 등 종신보험 활용법이 있습니다. 


내가 가입한 종신보험이 어떤 보장 내용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증권을 장롱 속에서 꺼내 재무설계 전문가와 상담해 보기를 권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