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얼마나?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입니다.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 우리은행(종목홈), KB국민은행 등 ....,


주요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축소한 데 이어 금리까지 최대 0.2%포인트 인상했습니다. 


변동금리의 인상폭을 고정금리보다 높혀 고정금리 취급을 늘리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앞서 주택담보대출 증가 속도를 조절하는 등 선제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입니다. 


다만 시중금리가 내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금리가 인상된 것이라 예대마진을 높여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우리은행은 5일 현재 주택담보대출(분할상환 기준) 변동금리와 고정금리(5년 혼합형)를...,


각각 최저 2.85%, 2.72%로 9월말 대비 0.2%포인트, 0.0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10월 1일부터 가산금리를 인상한 영향입니다. 


국민은행도 변동금리를 지난 9월 0.14%포인트 올린 2.63%로 인상하고, 고정금리는 5일부터 2.65%로 0.01%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은 5일부터 모기지신용보험(MCI) 등을 통한 대출한도 확대 방식을 전면 중지하면서...., 


사실상 주택담보대출의 한도(서울 아파트 3200만원, 수도권 2700만원 한도 축소)를 줄인 데 이어 금리까지 올린 것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은...,주택담보대출의 증가속도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린 이유가 가장 크며...,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맞춰 금리가 소폭이지만 전반적으로 오르는 분위기입니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도 주택담보대출 금리 중 변동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신한은행은 9월 변동금리를 0.19%포인트 인상해 5일 현재 2.65%로 올렸습니다. 


NH농협은행은 2.77%로 9월말대비 0.2%포인트 인상했습니다. 다만 KEB하나은행은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모두 인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