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테크, 부동산 사고파는 시점의 중요성
오늘은 부동산 재테크를 하실 때 부동산 사고파는 시점의 중요성에 대해 올려드리겠습니다.
현재 부동산시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엇갈리지만 부동산도 투자로서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절대 부동산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분명한 팩트로 2007년 고점에 부동산을 구입한 분들은....,
작년과 올해 부동산시장이 호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하락이 많은 아파트가 많습니다.
주변에 조금만 둘러보면 아파트가격하락했다는 분들을 찾을수 있으니 아파트불패론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조건 부동산은 떨어진다라고 하는 경우도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실제 국민은행 부동산실거래가에 나타난것을 보면....,
부동산하락이 있던 지난 기간을 포함하여 최근 10년간 부동산가격이 절대 떨어지지 않았던 지역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사고파는 시점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지역을 사야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실거래든 투자목적이든 솔직히 다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내가 살고 있는 집가격도 오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우선 미국의 금리인상여부는 큰 여파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내년부터 시작되는 대출규제와 내후년부터 시작되는 엄청난 공급과잉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부동산분양물건이 70만호를 넘길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2000년 들어 역대 최고치입니다.
2년뒤부터는 대란도 아닌 환란이 일어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것은 최근 2년사이에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분양이 매우 많았다는 것입니다.
수도권 주택가격하락에 분명한 영향을 미칠것입니다.
더구나 대출규제는 대출받기는 까다로워지고 받는 양도 줄어들게되며 가장 중요한것은....,
거치기간연장이 불가하고 거치기간을 짧게 하여 원리금상환으로 유도한다는 점이며....,
이러한 부분은 실수요자가 아닌 이상의 투자세력의 부동산구입을 차단하게 되는 역할을 하게 되는 만큼 가격하락은 피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면 향후 3년정도는 부동산구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익형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수익잘내봤자 내가 산 부동산가격이 하락하면 아무소용없습니다.
그리고 부동산구입은 가능한 강남3구(서초,강남,송파)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변하지 않는 수요가 있는 곳이 부동산가격을 지키는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