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건조증 예방법, 뜨거운물은 어떨까?

오늘의 건강법편에서는 피부건조증 예방법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찬바람이 이는 가을부터 이듬해 장마철이 시작될 때까지 피부건조증으로 마음고생을 하는 사람이라서 피부 관리는 각별합니다.


특히 샤워할 때 뜨거운물로 샤워를 하면 그 기분이 심히 날아갈 것 같은데...., 문제는 마른 상태 이후가 건조증이 더 심해서 가려움증이 가증된다는 사실입니다.


하여, 피부건조증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 피부건조증의 유발원인


초겨울 기온이 낮아지면서 거칠게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와 가려움증으로 고민인 사람이 많습니다. 


겨울에는 여름에 비해 온도와 습도가 낮아서 땀분비가 줄어들고 피부 표면의 수분도 감소하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피부에 수분이 빠지면 심하게 건조해지면서 피부건조증의 유발원인이 됩니다. 





피부 건조증은 40, 50대 이후에 흔히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실내 공기, 잘못된 목욕 습관 등으로 젊은 층에게도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 건조증은 건조함으로 인해 불편감을 느낄 수 있는 피부의 상태를 말하는데요. 


주로 흰 비닐 같은 각질이 생기거나 또 살이 트는 것처럼 갈라지기도 하고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 피부건조증 예방법


피부 건조증을 예방으로는하기 위해서는 잦은 목욕이나 온천, 사우나, 찜질 방사용을 피하고 헤어드라이어나 난방기의 뜨거운 바람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피부 속 수분이 잘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또, 목욕 시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때를 밀거나 소금으로 문지르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피부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목욕 후에는 3분 내에 로션 등의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도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적정 실내습도는 40~50%로 맞추는 게 좋다. 가습기를 틀거나 빨래를 걸어 놓으면 도움됩니다.  


또 피부에 마찰을 줄 수 있는 너무 꽉 끼거나 조이는 옷을 피하며, 잘 때 너무 두꺼운 이불을 덮거나 전기장판 등의 난방기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