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초기증상, 심근경색 예방법

오늘의 건강법은 심근경색 초기증상과 심근경색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10년 전 급성심근경색으로 저 세상을 갔다 온 저로써는 심근경색이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칩니다.


다행히 주치의 명령(?)을 잘 듣고 시행하고 있어서 아무런 탈 없이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심장은 평생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그런데 심장과 이어진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해 심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는데..., 


심근경색 초기증상, 심근경색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저의 경험치를 적어봅니다.


 


심근경색이란?


심장은 관상동맥이라 부르는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 받는데,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장 근육이 죽는 심근경색이 옵니다.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이나 혈관의 빠른 수축으로 인해 막히며 심장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줄어들어 심장 근육이 죽는 것입니다. 


혈전은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흡연 등으로 인해 혈관 내부가 손상되면 생기기 쉽습니다. 


혈관 수축은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해 나타나기도 하므로 어르신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찬바람 쐬는 걸 주의해야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심근경색 초기증상은 갑작스러운 가슴의 통증입니다.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이나 가슴이 싸한 느낌이 들며, 가슴의 정중앙이나 약간 왼쪽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 없이 명치나 턱 끝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통증은 호흡곤란과 같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통증을 호소하기 전에 실신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합니다.




심근경색 예방법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합니다. 


평소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피해 당뇨병, 고혈압, 비만과 같은 위험 요인들을 줄여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심장 기능을 강화하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은 한 번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3일 이상 달리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흡연, 폭음과 같은 생활 습관은 개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