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 필요액은 얼마를 들어야 하나?

오늘의 연금 편에서는 개인연금 필요액은 얼마를 들어야 하나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3층 연금을 활용해 노후소득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국민·퇴직연금과 달리 각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개인연금은 적정한 납입액을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과연 지금 나는 얼마의 개인연금 필요액을 목표로 할 것인가?..., 해서 연금을 얼마를 들어야 할까요? 




 

현 상황


어느 연구소의 분석 결과, 현재 35세와 40세인 근로소득자가 은퇴 후 필요한 소득의 70%(OECD 평균 수준)를 연금으로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했을 때...,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예상수령액은 노후 목표 연금소득의 70~80% 수준에 불과합니다. 


결국 나머지 20~30%는 개인연금으로 보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추가로 얼마만큼을 개인연금 필요액 부어야 필요한 연금소득을 채울 수 있을까요?  



*출처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이와 같이 산출한 개인연금 필요액을 노후에 받기 위해서는 현재 소득의 약 20%를 개인연금에 납입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전국 남녀 2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개인연금 가입자들은 적정 가입액의 1/3 수준 또는 그 이하를 납입하는데 그쳤습니다. 





개인연금필요액 = 목표연금소득 - (국민연금+퇴직연금예상수령액)



똑똑한 직장인이라면 노후에 대한 불안감으로 무작정 연금에 가입하기에 앞서 나의 목표에 맞는 연금 가입액부터 찾아보세요. 


우선, 노후에 필요한 소득수준과 국민·퇴직연금 예상 수령액의 차이가 얼마인지 계산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납입기간과 연금 수령 시점을 따져보면서 보다 전략적으로 개인연금 필요액을 선택할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