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위한 여성 CI보험

오늘은 남편보다 오래사는 아내를 위한 여성 CI보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령화로 인해 장수하는 여성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여성의 기대수명(2014년 출생아 기준)은 85.5세로, 남성(79.0세)보다 6.5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부 간 나이 차이를 3~4세 정도로 가정하면 남편과 사별한 여성은 평균 10년 정도를 홀로 지내게 됩니다. 문제는 이 기간 동안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장수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질병·사고로 인해 아픈 기간을 제외한 기대 여명은 여성 65.9세, 남성 64.9세에 불과합니다. 여성의 경우 노후 20여 년 동안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는 셈입니다. 


실제로 여성은 65세 이후 의료비로만 6841만원(생애의료비의 55.5%)을 지출해 5137만원을 지출하는 남성보다 더 많은 노후 의료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2013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조사) 


따라서 여성이라면 평소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 식습관 개선 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암 등 노후 빈번히 발생하는 큰 병에 대비하기 위해 'CI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CI보험은 종신보험처럼 사망을 평생 보장하면서도 '중대질병(CI·Critical Illness)'이 발병하면 사망보험금 중 80~100%를 미리 지급하는 보장성 보험입니다. 


중대질병(CI)에는 암과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 3대 질병은 물론, 5대 장기 이식수술(심장·간·폐·신장·췌장),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중증세균성수막염, 다발경화증 등이 포함됩니다. 





치매 등 빈번히 발생하는 노인성질환에 대비하려면 장기간병상태(LTC)까지 보장하는 CI보험을 고르면 됩니다. 


중증치매는 물론 이동·식사·목욕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울 때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CI보험의 다양한 특약을 활용하면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CI, 실손의료비, 입원비, 재해치료비 등을 다양하게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노후의료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여성이라면 여성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여성 전용 CI보험을 선택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CI는 물론,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 특정암, 유방절제 및 보전 수술, 중증 루푸스신염, 중증 재생불량성빈혈, 류머티즘 관절염 등 여성 특정질병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산과질환수술, 저체중아 출산, 임신성 고혈압, 당뇨로 인한 입원 등 임산부 보장도 강화해 임신·출산에 관심 많은 20~30대 여성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여성질환 예방과 중대질환 관리, 임신에서 육아까지 멘토링 서비스, 의료 전문상담 등 종합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