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얌체운전 무인비행선이 잡는다.
교통/환경
고속도로 얌체운전 무인비행선이 잡는다는군요.
나름 바쁜 이유가 있겠지만, 그런 핑계라면 누구는 없을까요?
갓길 주차, 갓길 운행 등 위험 천만의 일을 저지르고도 잘못을 모르는 얌체운전....이젠 무인비행선에 딱 걸립니다.
이번 휴가철이 그야말로 즐거운 여행이 되야지 그렇지 않고 과태료 받는 휴가가 되선 안될일입니다.
나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나로 인해 타인이 불편을 겪는 일은 없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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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사를 보니 이렇네요.
단속에 투입되는 무인비행선은 길이 12미터, 무게 50킬로그램으로 고속도로 위 30~50미터 상공에서 촬영이 가능한 363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돼 고속도로 양방향 차량 번호판 식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지상에 있는 차량이 제어를 통해 최대 1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 원격 조종할 수 있으며, 연속비행은 2시간 까지 가능하다고....
단속 대상은 지정차로, 갓길차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의 행위입니다.
이러한 무인비행선은 단속보다는 멀리서 비행선에 적힌 '위반차량 단속 중'과 '안전띠 착용 캠페인' 문구를 통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하는 효과에 더 무게를 두고 있고, 이번 결과를 토대로 향후 확대 적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는군요.
이번 단속구간은 경부선과 영동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