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고정금리 재형저축 출시
기존의 재형저축과 다른 7년 고정금리 재형저축이 7월부터 9개 시중은행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13. 3. 6일 은행권의 장기 저축 상품인 재형축이 출시된 이후 기존 재형저축 상품에 비해 고정금리 제공기간을 확대시키는 등 상품구조를 다양화함으로써 저소득 근로계층의 안정적인 목돈 마련을 지원하고, 고객의 금융상품 선택권을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 되었습니다.
해서, 최근 9개 은행이 고정금리형 재형저축 상품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7년 고정금리 재형저축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재형저축은 3년간 고정금리 후 매 1년 단위로 변동금리를 4년간 적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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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특징
1. 금리수준은 은행이 7년간 금리변동 위험을 부담하는 고정금리형 장기적금 상품으로, 기본금리는 3.1~3.25% 수준인데요, 7년간 고정금리이므로 고객 입장에서는 향후 시장금리가 하락할 경우에는 유리하나, 상승할 경우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아셔야합니다.
2. 납입한도는 여러개의 재형저축 상품에 가입하여 분기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습니다.
3. 중도해지 시에는 별도의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되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최소 7년간 유지해야 하는 장기상품이므로 본인의 미래 자금계획을 사전에 점검한 후 상품 가입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은행별 고정금리형 재형저축 금리 현황
은행 |
우리 |
국민 |
하나 |
신한 |
농협 |
기업 |
부산 |
대구 |
경남* |
기본금리 |
3.2 |
3.2 |
3.1 |
3.2 |
3.1 |
3.2 |
3.1 |
3.25 |
4.3 (3년) |
우대금리 (제공기간) |
0.3 (7년) |
0.3 (5~7년) |
0.4 (7년) |
0.3 (7년) |
0.4 (3~7년) |
0.3 (7년) |
0.4 (3~7년) |
0.25 (3년) |
0.2 (3년) |
은행별 고정금리형 재형저축 금리 현황 이번 7년 고정금리 재형저축 상품을 개발한 9개 시중은 행은 국민, 우리, 신한, 하나, 기업, 농협, 부산, 경남, 대구은행 등인데요, 이 중 경남은행은 '3년고정 + 4년고정' 방식으로 상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상품의 기대효과는 재형저축 금리구조가 다양해지면서 고객의 상품 선택권이 제고되고, 시장의 금리변동에 관계없이 금리보장 효과 기대효과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 7년 고정금리 재형저축은 7. 29부터 은행별로 판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