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절세상품과 소득공제 금융상품!

 

돈 잘버는 방법은 우리 모두의 소망입니다.

 

그러나 소비의 절제를 못하는 사람들도 많죠. 그 절제 또한 돈 버는 일인데도 말입니다.

 

하지만 요즘의 세대들은 절세상품에 대해서 그리고 소득공제 금융상품에 대해서는 많이들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 상품들은 한 페이지에 모아봤습니다.

 

소득세법 개정으로 인해 세금이 비상인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2013년 2월 공표된 세법시행령에 따르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이 기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축소되면서 과세 대상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현재 5만명 수준에서 16만명까지 3배이상 늘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올해의 최대 금융계의 이슈는 당연히 절세상품과 소득공제 금융상품들일겁니다. 올해의 재테크 유망상품들은 투자자들이 어떻게든 세금을 줄이려는 세테크의 일환으로 비과세 및 소득공제 등의 혜택이 있는 절세상품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소득공제 금융상품 종류를 하나씩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득공제 금융상품 종류

 

◑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은 연복리 효과로 은퇴자금 마련은 물론 소득공제까지 혜택을 볼 수 있어 재테크 금융상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올해 개정안으로 인해 납입금 한도가 연120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한달 평균 최대로 150만까지 불입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소득공제한도는 기존과 변함없이 1년에 4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 개인연금신탁

개인이 은퇴후를 대비해 금융기관에 위탁해 적립한 돈을 연금으로 지급받게 되는 형태로 은행권 신탁의 경우 예금자보호 및 원금보장이 되며, 연간 400만 한도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주택청약종합저축

무주택여부나 연령 등에 무관하게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통장으로 국민주택등의 민영주택을 분양받기 위해 가입하는 저축상품입니다. 저금리시대에 연 4%까지 이자가 가능하고 연간 납입한도액인 120만원의 40%인 48만원까지 소득공제를 적용받습니다.

 

◑ 연금저축펀드

연금보험이나 연금신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편인 상품으로 실적배당형 상품 분기당 납입 가능한 한도액은 300만원으로 1년 4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연금을 지급받게 되는 시점에 연금소득세로 5.5%가 적용이 되므로 이자소득세 15.4%보다 훨씬 더 적은 세금을 부담하는 장점도 있으나 중도해지 또는 연금 일시불 수령 시 22%의 높은 세금을 물어야합니다.

 

 

 

 

◑ 장기주식형 펀드

연봉 5000만원이하 근로자, 종합소득 3500만원이하, 개인사업자가 10년 이상의 장기주식형 펀드에 가입하게 될 경우 월불입액의 40%, 연간 최대 240만원 한도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입을 수 있습니다. 매월 50만원씩 납입하게 되면 한도 맥시멈인 1년 24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 외부모소득공제

배우자 없이 20살 이하의 자녀를 부양하는 사람은 연간 100만원의 소득공제가 주어집니다. 단, 부녀자공제와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체크카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2013년부터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이 20%에서 15%로 떨어진 반면에 체크카드는 30%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순식간에 두배차이가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는 어떻게 될까요? 특성에 맞게 이중적용이 되게 되었습니다. 결제계좌의 현금잔고에 한해 결제된 금액은 30%, 잔고를 초과해 사용된 금액은 신용카드 사용으로 간주해 15%를 적용받습니다.

 

※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란? : 기본적으로 체크가드입니다. 그러나 30만원까지는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두가지 역할을 하게 되는 카드입니다.

 

 

 

 

올해의 재테크 화두는 이렇게 '세테크'이고 어느해보다도 소득공제 및 비과세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열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꼼꼼히 살펴서 세테크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재테크 왕이 되시기 바랍니다.